현대해상, 실생활 맞춤형 상품 '행복가득생활보장보험' 출시
현대해상, 실생활 맞춤형 상품 '행복가득생활보장보험' 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1.05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실생활 맞춤형 보험 ‘행복가득생활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14년 출시된 가정종합보험인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에 이용자 니즈와 다변화되고 있는 생활 속 위험을 반영해 리뉴얼한 상품이다. 주택에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재산손해, 각종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부모와 조부모에 대한 보장까지 고려해 기존 상품 대비 가입 나이를 확대했다. 늘어난 가입 나이에 따라 노년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상사고와 상해수술입원에 따른 간병비 지원 담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거 관련 위험 보장을 강화했다. 주택임시거주비의 보장기간을 기존 4일 이상에서 1일 이상으로 확대, 임시거주 초기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여러 명의 가족 모두 피보험자로 설정해 한 개의 증권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피보험자 2인 이상 또는 소재지 2개 이상 가입 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부장은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가족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보장해 주는 상품”이라며 “각종 위험으로부터 가족들의 피해로 인한 손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