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구민밀착 소통 행정 ‘1일 현장소통 민원실’ 운영
인천 남동, 구민밀착 소통 행정 ‘1일 현장소통 민원실’ 운영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11.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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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동구)
(사진=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밀착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구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처리하는 제4회 ‘1일 현장소통 민원실’을 만수 119안전센터 앞에서 운영했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1회 구월동 모래내시장과 제2회 논현동 홈플러스, 제3회 간석동 래미안자이 현장소통민원실 운영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현장소통민원실에는 법률 및 세무상담 민원을 비롯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회복지, 교통, 청소, 공원녹지, 건설건축 분야 등 다양한 민원 50여건이 접수됐다. 구는 접수된 민원을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불편을 최소화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1일 현장소통민원실을 통해 구민과의 실시간 소통 기회를 마련해 구가 항상 주민 곁에서 호흡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