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찬 문경 점촌5동 개발자문위 부위원장…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박기찬 문경 점촌5동 개발자문위 부위원장… 지방자치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1.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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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찬 문경 점촌5동 개발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사진=문경시)
박기찬 문경 점촌5동 개발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제7회 지방자치의 날 을 맞아 점촌5동 개발자문위원회 박기찬 부위원장이 지방자치 발전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자치의 날 유공 표창은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정한 기념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방자치 실시의 계기가 된 제9차 헌법 개정일인 10월29일을 지방자치의 날로 제정하여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박 부위원장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점촌5동 개발자문위원회 위원 및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운영에 크게 이바지 했고, 특히 살기 좋은 고장 문경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선진질서 운동, 문경시 인구증가 시책 홍보, 귀농귀촌귀향 정책 홍보 등 적극 행정과 소통행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실천했다.

박 수상자는 “지방자치의 날 유공 표창의 영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지난달 30일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방자치 발전 유공에 따라 수여한 것으로, 상장은 지난 1일 문경시 정례조회에서 전수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