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연근캐기 체험행사 성료
밀양시, 연근캐기 체험행사 성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11.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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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꽃단지서 1100여명 참가
(사진=밀양시)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2일 부북면 가산 밀양연극촌 주변 연꽃단지에서 연근캐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근캐기 체험행사는 지난 9월16일부터 10월30일까지 45일간 밀양연꽃단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은 사전신청 900명과 행사당일 현장접수 200명 등 총 1100명(관내 390명, 관외 710명)이 참석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주어진 3.3㎡의 면적에서 연근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또한 이날 부산화명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로 활동하는 150여 명의 주부들이 단체로 연근캐기 체험행사에 참여한 것을 비룻해 부산, 대구, 울산, 창원, 김해, 양산 등 인근지역에서 가족단위로 많이 참석해 밀양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둘러보는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연근은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작용 효과가 있다. 피를 맑게 해줌으로써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