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온 챌린지’…팀 풍월량 ‘벤킴’, 팀 김재원 ‘멋사’ 선택
‘플레이 온 챌린지’…팀 풍월량 ‘벤킴’, 팀 김재원 ‘멋사’ 선택
  • 장민제 기자
  • 승인 2019.1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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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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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에 도전하는 양 팀이 새로운 멤버로 ‘벤킴’과 ‘멋사’를 영입하면서 게임 출전자 선정까지 마무리, 5대 5 대진표를 완성했다.

구글플레이는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국내 유명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손잡은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 - 다이아몬드 승급전'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구글플레이가 주관하는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이들은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건 승부를 펼친다.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는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고,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에 출전할 선수를 선정, 대진표를 완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플레이 온 챌린지’ 마지막 멤버를 뽑는 선발전에는 16명의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도전했고, 그 중 ‘벤킴’과 ‘멋사’ 단 두 명이 최종 선발된 바 있다.

선택권은 1차 탐색전에서 승리한 팀 김재원에게 있었다. 팀 김재원은 벤킴의 구애에도 불구하고 멋사를 선택했다.

이후 5대 5 팀 구성을 완료한 팀 풍월량(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 벤킴)과 팀 김재원(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형독, 멋사)은 우승을 목표로 최종 대진표 작성에 돌입했다.

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 데스 매치 경기에는 ‘팀 풍월량’의 풍월량, 침착맨, 옥냥이, 통닭천사와 ‘팀 김재원’의 김재원, 우정잉, 김블루, 멋사가 출전한다. 1차 탐색전 멤버 그대로 출전한 팀 풍월량이 이번 경기에서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젬 그랩 모드로 진행되는 브롤스타즈에는 풍월량, 옥냥이, 벤킴과 우정잉, 형독, 멋사가 자웅을 겨룬다. 새로운 멤버 벤킴과 멋사가 처음으로 맞붙는 경기다.

또 크레이지 아케이드에는 침착맨과 벤킴, 김재원과 형독이, 무한의 계단은 양 팀 전원이 출전해 1:1 개인전으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에 매주 목요일 밤 10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