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29일 지역 농정 현안사항 공유 및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영천 농업농촌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업의 발전과 농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천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기관별 사업과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초청 명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병호 사장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박종운 영천시의 회의장 등 농업 관련 주요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은 ‘영천 농산물 수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장·단기 대책 방안을 강구했으며, 이번 포럼이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공사 영천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농어촌 발전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농어촌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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