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민생안정대책 강화
위기가정 민생안정대책 강화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3.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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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올들어 967명 주거지원등 성과
서대문구는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대책 추진보고회를 가졌다.

민생안정 대책 추진보고회는 관련 부서의 과장과 팀장등 37명이 참석하여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사항과 문제점 및 부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지난 1월 TF팀 구성한 서대문구는 6개 분야 30개 복지분야 단위사업 및 위기가구 조사 실태와 일자리 창출 분야에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총괄 부서인 주민생활지원과는 기초수급 제외자 1천318명과 차상위 계층 410명, 공공요금 체납자 286명 등 총 2천14명을 조사 완료해 967명을 지원 했다고 보고했다.

이외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740명에게 6천1백만원을 비롯해 SOS 위기가정과 긴급지원에 4천4백여만원을 지원했다.

구가 중점을 두는 복지사업 6개분야는 자산형성, 사회통합, 생활보장, 주거지원, 민간협력, 일자리창출등 30개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