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우수사례 등 공유 협력…모범 문화 확산 기대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가 인천시 6개 공공기관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에서 '인천지역 공공기관 청렴협의회 청렴·안전 밴드 구축'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인천도시공사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인천환경공단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연구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가 협약에 참여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지역 내 청렴안전 문화 확산과 제도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에는 △청렴업무 협업체계 조성을 위한 조직 및 제도 구축 △안전중심경영 발전을 위한 정책동향 공유 △기관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제공 및 협업 △기관별 캠페인, 문화행사 등 교류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강신원 인천도시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안전밴드 구축을 통해 인천지역 공공기관이 반부패 청렴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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