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1월 분양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11월 분양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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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 및 조경 '눈길'
스마트폰으로 빌트인기기 및 가전기기 제어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338-5번지에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은 382세대다.

전용면적별 일반 분양 가구 수는 △59㎡A 163세대 △59㎡B 23세대 △72㎡A 30세대 △72㎡B 147세대 △84㎡ 19세대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서울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를 이용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충암초등학교를 비롯해 △홍연초 △명지중 △충암중 △명지고 △충암고 등이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서울시립 은평 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가깝고, 단지 1㎞ 인근에 대림시장과 이마트도 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클럽하우스 △어린이집 △스크린골프장 △게스트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각 세대에는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과 가스, 난방, 환기 등 빌트인기기 및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백련산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시스템과 조경시설을 적용한 서울 대표 힐링주거지로 DMC와 광화문,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며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 적용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서북부 주거문화를 이끄는 리딩 아파트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다음 달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