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훈련과 연계해 실시…직원 350여명 참석
경남 밀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충무훈련 연계한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보교육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충무훈련을 대비해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관과 통일관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유동곤 강사는 '전쟁사를 통해본 한반도 전쟁가능'이라는 주제로 한반도 통일 환경과 여건, 강한 안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강연했다.
최영태 안전건설도시국장은 “이번 안보교육은 공직자들이 국가와 지역의 안보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직시하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책임의식을 함양해 비상대비태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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