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정비사업 주민의견 수렴 ‘100인 대토론회’ 개최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8일 온수리 성공회에서 강화군의 주요사업인 온수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분과별로 나누어 100명의 시민이 20명씩 5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군민이 바라는 정책이 무엇인지를 논하는 참여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어촌퍼실레이터협회 주인상 상임이사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협회원(RF)들이 각 테이블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가해 주민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게 격려하고, 세부 토론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유천호 군수는 “마을정비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참여와 목소리에 달려 있다”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안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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