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장점마을 친환경 시범마을 조성 추진
정헌율 익산시장, 장점마을 친환경 시범마을 조성 추진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9.10.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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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축제·보석대축제·홀로그램 엑스포 등 행사준비 만전 당부 

그 간 환경문제로 이슈가 됐던 장점마을이 전북 익산시의 지원 아래 친환경 시범마을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오전 열린 간부회의에서 “현재 우리시는 환경문제 도시에서 환경친화 도시로 거듭나고자 환경친화도시 선포를 위한 막바지 준비로 한창”이라며 “그와 연계해 폐기물매립으로 논란이 된 장점마을을 포함한 몇 개 마을을 친환경 시범마을로 조성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라”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정헌율 시장은 “이번 주 23일 보석대축제를 시작으로 25일 국화축제와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등이 연이어 개최되는 바,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특히, 돼지열병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정 시장은 “이제 국회 국정감사가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예산활동을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그런 취지에서 22일 국회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