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 합천소방서·해인사 방문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 합천소방서·해인사 방문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9.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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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후 직원 노고 격려
경남 합천소방서는 지난 9월23일자로 제17대 경상남도소방본부장으로 부임한 허석곤 본부장이 현장중심 소방정책을 위해 합천소방서, 해인사를 첫 방문했다. (사진=합천소방서)
경남 합천소방서는 지난 9월23일자로 제17대 경상남도소방본부장으로 부임한 허석곤 본부장이 현장중심 소방정책을 위해 합천소방서, 해인사를 첫 방문했다. (사진=합천소방서)

경남 합천소방서는 지난 9월23일자로 제17대 경상남도소방본부장으로 부임한 허석곤 본부장이 현장중심 소방정책을 위해 합천소방서, 해인사를 첫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허석곤 본부장은 최경범 서장으로부터 당면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도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3대 사찰 중 하나인 합천 해인사를 방문해 주요 시설, 위험요인 등을 확인했다. 또한, 현응스님(주지스님)과 문화재 소방안전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허석곤 본부장은 “119소방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믿음직한 소방이 되자”며 “소방의 신뢰·발전을 위해 개개인이 균형 잡힌 인재가 되도록 다양한 경험, 교육 등의 기회를 가지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