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 개최
(주)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9.10.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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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16일 화서면 ㈜올품 상주 사료공장에서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성희 부시장, 김병성 경제산업국장,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변부홍 ㈜올품 대표이사, 남영숙 도의원, 축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올품 상주 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올품 사료공장은 부지 2만4430㎡(7403평)에 건축 면적 5700㎡(1728평)로, 닭 사료용 배합기, 분쇄기 등의 설비를 갖췄다. 월 3만5000t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신규 고용 인원은 52명이다.

변부홍 대표는 “지난 2001년 하림천하로 시작한 올품은 사료공장을 건립함으로써 부화에서 육계 생산까지 가능한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황천모 시장은 “앞으로도 행정력을 집중해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