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위한 안전활동 펼쳐
진주署,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 위한 안전활동 펼쳐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9.10.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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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거 노인 등 대상 교통사고 예방 빛반사 스티커 부착
야간 교통사고 예방 위한 빛반사 스티커를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부착하고 있다. (사진=진주경찰서)
야간 교통사고 예방 위한 빛반사 스티커를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부착하고 있다. (사진=진주경찰서)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하대동에 위치한 폐지수거 밀집 구역을 방문해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경찰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빛반사 스티커를 배부하고 무단횡단 근절 등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진주서 교통관리계 오선동 계장은"차수레는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어 차도로 가도록 정해져 있다”며 “운전자는 이들을 교통약자로 인식하고 속도를 줄이는 등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통관리계는 정부혁신 과제인 국민생명지키기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보행자·이륜차·자전거 등 법규위반 행위 단속 및 교통안전수칙 준수 홍보활동를 비롯한 다각적인 특별활동 실시 중에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