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 연천재난안전대책본부 위문품 전달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 연천재난안전대책본부 위문품 전달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9.10.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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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군)
(사진=연천군)

사)법인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는 16일 연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찾아 위문품(컵라면 1500개, 12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위원회는 “밤낮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책본부근무자를 위로하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 의경, 군장병, 주민 등 2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방역활동을 위해 노고가 많은 이들의 활동에 힘을 불어넣고자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되고, 사랑은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 확산되지 않도록 종식되는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활동을 하는 직원, 군인, 의경, 민간인 근무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