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은 최근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9대 분당제생 병원장으로 이영상 박사(사진·정형외과)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신임 병원장은 지난 1965년 경북 안동출신으로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장과 기획실장을 역임했다.

이영상 신임 병원장의 취임식은 다음달 1일 개최하며, 임기는 2022년 10월까지이다.

이 신임 병원장은 2001년부터 분당제생병원 정형외과 척추전문의를 역임하고, 2004년 8월부터 1년간 미국 시카고 Rush Presbyterian St. Luke 척추센터 장기연수 및 전임의를 거쳐, 2006년부터 2010년 일본 히로시마 척추현미경수술센터 연수를 마치기고 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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