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18일 견본주택 개관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18일 견본주택 개관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16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0가구 일반분양…3.3㎡당 2812만원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자료=KCC건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투시도. (자료=KCC건설)

KCC건설이 서울 동작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을 18일 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84㎡ 총 366가구 규모로 조성하며, 이중 18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B타입) 88가구 △74㎡ 14가구 △75㎡ 23가구 △84㎡(A·B·C타입) 241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812만원으로 책정해 전용 84㎡의 경우 약 9억원대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25일 2순위 청약 △31일 당첨자 발표 △11.12~14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서울 지하철 4·7·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을 인근에 두고 있다. 

또, 단지 1㎞ 인근에 동작초등학교와 동작중, 경문고가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현충근린공원과 반포천 수변공원이 있다.

KCC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여름 이미 한차례 뜨겁게 달아오른 이수 지역의 후속 분양 단지인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일찍부터 관심을 보내주셨다"며 "특히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에 뛰어난 생활환경까지 돋보이는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춰 이 지역 청약 열풍을 또 한 번 이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견본주택은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서 개관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2년 2월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