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담학교는 지난 14일 양주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합동으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훈련은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과 함께 실제 훈련을 통해 화재 대피요령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양주도담학교는 지적장애 및 지체장애 학교로 유·초·중·고·전공과 121명의 학생(25개의 학급)이 재학 중이다.

또 양주도담학교는 화재 대피의 골든타임인 ‘5분’을 목적으로 반복적 교육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실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직접 진압하는 체험과 소화기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은주 교장은 학생들에게 “불이 나면, 119에 신고해요. 불이 나면, 낮은 자세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해요”라고 말하며 화재 대피요령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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