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 "경품도 받으세요"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 "경품도 받으세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10.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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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10월14일~12월8일까지
친환경 패키지·분리수거법 홍보
추첨 통해 100명 경품 증정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가 패트병과 비닐이 쉽게 분리되는 블루라벨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 남산 둘레길에서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가 패트병과 비닐이 쉽게 분리되는 블루라벨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의 대표 제품 ‘포카리스웨트’가 10월14일부터 12월8일까지 8주간 ‘지구를 지키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실시하고, 캠페인에 동참한 소비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15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블루라벨 캠페인은 손쉽게 라벨을 분리할 수 있도록 도입한 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참여 독려를 위해 라벨을 분리하고 안쪽에 새겨진 행운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 적용 제품은 포카리스웨트의 모든 페트(PET) 제품과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카리스웨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는 올해 ‘환경을 생각하는 포카리스웨트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분리수거 약속 이벤트를 실시하고,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가 플로깅 활동을 하는 등 환경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3년 음료업계 최초로 친환경 라벨을 도입한 후 지금까지 총 5억개 페트병의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이외에도 작년 5월 출시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블루라벨 방식으로 만들고, 오로나민C는 국내 최초로 재활용 용이 1등급 인증을 받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