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 개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1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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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미지=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다음 달 7일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보테가마지오 컨벤션에서 ‘금융소외계층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로’라는 주제로 ‘2019 파이낸셜 헬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민금융진흥원, 서울대학교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 주빌리은행, 소셜발런스 및 사회연대은행 등 금융포용과 관련도니 9개 주요 기관이 공동주관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파이낸셜 헬스의 개념과 중요성을 역설하고 국내외 다양한 혁신 트렌드와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최현자 서울대학교 교수가 재무건강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고 핀테크 선두기업인 레이니스트(뱅크샐러드)와 댄 애리얼리가 설립한 듀크대학 커먼센스랩을 통해 핀테크와 행동과학 등을 활용한 파이낸셜 헬스의 혁신 사례와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또 정부와 학계, 기업, 소셜벤처,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국내 파이낸셜 헬스 향상을 위한 협의의 시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함께 콜렉티브 임팩트를 만들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와 비전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송영록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이사장은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수년간 국내 금융포용 과제와 파이낸셜 헬스에 대한 연구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금융포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융소외계층에서부터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화의 장이 지속적으로 열리고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솔루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