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사문안 뚜루거리에 ‘뚜루하우스’ 신축
철원, 사문안 뚜루거리에 ‘뚜루하우스’ 신축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10.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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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투입해 내년 3월 운영... 전시공간 등 활용

강원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사문안 뚜루거리에 지역예술인들의 창작예술을 도모하기 위한 뚜루하우스 신축된다.

14일 군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사문안 뚜루거리에 총 9억원을 들여 지상2층(연면적 243.28㎡)의 필로티 구조의 건물에 지역예술인 작업공간, 작품전시, 체험공간, 공공화장실 등을 신축한다.

현재 뚜루하우스 신축사업은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6월 신축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준공해 내년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은숙 문화예술담당은 “뚜루하우스가 신축되면 지역예술인들과 예술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함께 활용하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뚜루거리가 한층 주민들에게 창작예술을 선보이는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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