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신한카드,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 개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10.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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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신한카드 창립 12주년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ESG 관점 하에 총 2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약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한카드 측은 밝혔다.

환경과 연계해 업사이클링 기관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폐자원 재생활동을 추진하며, 서울식목원에서는 ‘십만개의 봄 프로젝트’를 통해 튤립화단을 조성한다. 또 남산야외식물원 등에서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아울러 사회적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빵 만들기’를 통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전달하고 장기 입원 환아들을 위한 향균키트를 만들어 영·유아보건을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자원봉사대축제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신한카드의 지속적인 성장의 바탕에는 사회와 함께해 온 나눔 활동이 자리잡고 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지향하는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의 ‘3초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나눔국민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사회공헌의 지속성·진정성과 나눔문화 실천의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10일 수상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