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예탁원, 부산서 글로벌 증시 관련 금융특강 개최 
금투협-예탁원, 부산서 글로벌 증시 관련 금융특강 개최 
  • 이고운 기자
  • 승인 2019.10.07 1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7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으로 ‘리뉴얼 코리아, 멀리가기 위한 투자전략’이라는 주제의 금융특강을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권명재 하이투자증권 부산WM센터 과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증시의 상승 동력을 점검해 보고 향후 예상되는 시장 흐름에 대해 짚어본다.

특히 글로벌 비교의 관점에서 한국 증시가 나타내고 있는 새로운 행보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미국 제조업 PMI가 10년래 최저치에 접근한 상황에서 10월 10~11일 재개될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둔 가운데 10월 말 미국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권명재 과장은 “엄청난 양의 정보들이 빠르고 섬세하게 반영되는 금융투자시장에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중요하게 파악해야 할 거시경제와 산업의 메가트렌드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리스크에 노출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산업의 큰 흐름을 잘 이해하여 시장의 추세를 잘 읽고 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특강 장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층 한국예탁결제원 KSD홀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lg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