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고지바위권 마을, 마을이야기 박람회 ‘버금상’ 수상
군위 고지바위권 마을, 마을이야기 박람회 ‘버금상’ 수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10.0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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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경북 군위군 고지바위권 마을이 ‘경북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마을스토리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7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문경새재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 군을 대표해 효령면 장군리 고지바위권역마을이 참가했으며 이준남 위원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10명은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우리마을 이야기’를 연극으로 꾸며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미니가야금 만들기 체험과 다식, 강정만들기, 석고방향제, 천연비누, 세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만 군수는 "유구한 장군 단오제의 역사를 간직한 효령 고지바위권역마을이 군위를 대표해 좋은 프로그램으로 군위를 홍보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는 든든한 마을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