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비… 서울·충남 최대 40mm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비… 서울·충남 최대 40mm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10.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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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 22도… 8일은 대부분 지역 맑아 
가을비. (사진=연합뉴스)
가을비. (사진=연합뉴스)

 

월요일인 7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 6시께 서울을 포함한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 충남, 전라도, 서해5도는 10mm에서 40mm, 강원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는 5에서 20mm, 강원영동 5mm 내외 등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4.5도, 강릉 13.9도, 인천 14.7도, 수원 14.0도, 청주 14.5도, 안동 12.5도, 대구 14.2도, 광주 16.5도, 전주 15.1도, 홍성 14.3도, 창원 15.8도, 제주 22.1도, 부산 18.3도, 울산 15.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평소보다 2도 가량 내려가겠다.  

기상청은 “오는 8일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이 맑겠다”며 “다만 경기내륙과 강원영서, 강원산지, 경북내륙 등은 아침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m에서 2.0m, 남해·동해 0.5m에서 2.5m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