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협상 결렬' 당혹… 文대통령 '촉진자 역할' 유지 집중
'북미 협상 결렬' 당혹… 文대통령 '촉진자 역할' 유지 집중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9.10.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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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분위기에 기대감 나왔는데… 외교·안보 상황파악 분주
실무협상 재개 자체에 의미 부여… "새판 짜는 하나의 과정"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 등 북한 대표단이 5일(현지시간) 스웨덴 주재 북한대사관을 나서 인근 북미 실무협상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 등 북한 대표단이 5일(현지시간) 스웨덴 주재 북한대사관을 나서 인근 북미 실무협상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개월 만에 재개된 북미 비핵화 대화가 빈손으로 막을 내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중대 기로를 맞은 모양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