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2일 서서울호수공원서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양천구, 12일 서서울호수공원서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10.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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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부와 성인부로 진행

서울 양천구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서울호수공원에서 ‘2019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양천구 성인·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적인 취미활동을 즐기고, 문화적인 소양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가 후원하는 행사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주말을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의 장이기도 하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대회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사생대회는 창작성, 작품성 등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이 결정된다.

대회 입상작은 작품도록에 수록된다. 또한,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양천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양천구민 또는 학교를 다니고 있는 초·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8일까지 양천문화원을 방문해 접수 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