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다음 달 입주'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다음 달 입주'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10.01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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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14㎡ 2835가구 대단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전경.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전경.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산 25-9 일원에 지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입주를 다음 달 4일부터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2835가구 규모로 조성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92가구 △74㎡ 803가구 △84㎡ 1314가구 △100㎡ 246가구 △114㎡ 180가구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도심으로 접근할 수 있으며 △46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학군으로는 단지 인근에 남부초등학교를 비롯해 남춘천중, 남춘천여중이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CGV 등을 갖췄다. 녹지 환경으로는 등산로인 국사봉을 갖췄으며,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유아풀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쿨스테이션 등도 마련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각 동 로비에 휴게공간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높이고, 전체 동에 필로티를 적용했다. 또 일부를 제외한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하고 고화질 CCTV를 설치했다.

이밖에도 대림산업이 개발한 공기청정형 전열교환 환기시스템도 설치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면 외부 오염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질을 정화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