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중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중
  • 신아일보
  • 승인 2019.09.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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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4㎡ 204실 규모…별도 동 섹션오피스도 조성
도보 4분 거리 '정부과천청사역' 등 교통여건 우수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과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으로 이뤄진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는 별개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 전용면적 69~84㎡ 319실 규모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으로 설계했으며, 전용면적 69㎡ 115실과 84㎡ 204실로 구성했다.

◇ 교통·교육·상업 밀집한 과천 중심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교통 인프라와 교육 시설, 상업 시설이 밀집한 과천 중심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걸어서 4분 거리에 있고, 관문로와 중앙로 등이 단지 주변을 지난다. 과천대로와 과천나들목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 쉽고, 평상시 서울 강남까지는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GTX-C노선과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인덕원~수원선 등 추가 철도 구축 사업들이 과천 및 주변 지역에서 추진 중이며, 과천~우면산 간 도로 지하화와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도 예정돼 있다.

교육 시설로는 과천초등학교를 비롯해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이 도보권에 있고, 과천시청과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등 공공·편의 시설도 가깝다.

과천중앙공원과 관악산, 청계산 등 자연 녹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자료=현대건설)

◇ 아파트 못지않은 거주환경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2.7m의 높은 천장 고를 적용해 입주자들이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높은 천장 고를 활용해 주방 및 일반가구의 상부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또,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지하에 세대 창고를 별도로 제공해, 평소 사용빈도가 높지 않거나 부피가 큰 개인 용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기에 실내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미세먼지 토털 설루션 기술을 적용한다.

세대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각 실별로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한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도 설치한다. 이는 환기덕트 내부에 남아있을 수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공기청정기급 헤파(HEPA)필터를 장착해 실내 유입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구축한다. 스마트폰으로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택배 조회 및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소등 지연 스위치와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스마트폰 열쇠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9월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광역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광역조감도. (자료=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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