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지역 작은도서관 28곳의 안전 상태를 무상 점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 상생·협력 실천과 사회적 가치의 주도적 확대 차원에서 진행했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들은 도서관의 시설물 구조체 손상 및 변형, 노후화 상태를 확인하고, 내·외부 방수 기능 저하 및 마감재 탈락, 시설물 주변 지반 침하 등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별 컨설팅도 제공했다.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안전에 필요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