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제270회 2차 임시 본회의 개최
송파구의회, 제270회 2차 임시 본회의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9.09.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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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송파구의회는 25일 제270회 2차 임시 본회의를 가졌다.

이날 임시 본회의에서는 김형대·정명숙·한상욱 의원 등이 구정질문을 펼쳤다.

김형대 의원(사진)은 "(가칭)송파·잠실역사전시관을 마련해야 한다"며 "석촌호수 관리시설인 '새내쉼터' 신축계획 등 촌호수 마스터 플랜을 제시할 것" 등을 질의했다.

장명숙 의원은 "송파구·민선7기 1년 송파구청장의 공약 이행률38.7%(언론보도)에 대해, 75개 공약사업명을 연도별·추진사항·투자계획·공약이행률의 사업별 달성도의 평가지표 등을 질문했다.

끝으로 한상욱 의원은 '풍납동 토성 보상가 현실화등 주민지원대책'을 비롯, '삼표산업 풍납공장 조기이전', '구민청원제도 및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관련사항 등의 공약이행률을 요구했다.

이어 한 의원은 "국민이 고용주이며, 공직자는 피 고용공직자라는 강조차원에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특정 이익집단의 의견표출에 따른 일부지역편중등 문제점이 기재됐다"며 개선대책 강구를 질문에 가름했다.

안준호 부구청장은 답변에서 "석촌호수 관리 계약만료에 따라 석촌호수장기적인문화공간으로 미래성대구성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75개 공약사업에는 1조132억여원에 대한 연차별투자계획시행사항은 구청홈피에 공람하며 38.7% 공약사업이행으로 전국 지자치구에 모범자치구로 정착시켜 68만 구민 행복생활 등에 초점을 둬 시행하겠다"고 일괄답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