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행복합니다” 김영호 육종암 투병 중 근황
“많이 행복합니다” 김영호 육종암 투병 중 근황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9.23 17: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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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호. (사진=김영호 인스타그램)
배우 김영호. (사진=김영호 인스타그램)

육종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54)가 밝은 모습의 근황을 전했다. 

23일 김영호는 자신의 SNS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 가을이 와서요”라는 글과  잔디 위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김영호의 건강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쾌차를 기원했다. 

한편 김영호는 1997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여우와 솜사탕’, ‘야인시대’, ‘장길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영화는 1999년 ‘태양은 없다’로 첫 발을 내딛은 후 ‘달마야 놀자’, ‘조폭 마누라2’, ‘미인도’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 3월 육종암 투병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