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총력’
가평,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총력’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9.22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가평군)
(사진=가평군)

경기 가평군이 지난 17일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현재 관내 돼지농가는 10개소에 1만3907두가 사육되고 있다.

따라서 군은 상황종료시까지 방역대책본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축산농가 모임 및 행사 참가, 분뇨반출 금지 등을 추진한다. 또 군과 축협 4팀으로 구성된 공동방제단 상시 운영으로 양돈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국내최초 아프리카 돼지열병 소독제 ‘쎄탁큐’ 1,400kg을 양동농가에 공급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