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오는 22일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 공개 
핑클, 오는 22일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 공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9.09.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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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 신곡 발표… “팬들에 감사한 마음 담아”
22일 공개 예정인 핑클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 (사진=에프이스토어)
22일 공개 예정인 핑클 신곡 '남아있는 노래처럼' (사진=에프이스토어)

 

1세대 인기 걸그룹 핑클이 1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으로 재회한 핑클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싱글 ‘남아있는 노래처럼’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이는 2005년 발매한 앨범 ‘포에버 핑클’ 이후 14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핑클은 ‘남아있는 노래처럼’에서 자신을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핑클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이 발매된 만큼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아있는 노래처럼’은 가수 겸 프로듀서인 김현철이 프로듀싱하고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했다. 팬들에 전하는 소중한 메시지가 따뜻한 감성의 멜로디를 만나 팬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핑클은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했다. 데뷔전부터 관심을 받은 핑클은 데뷔하자마자 정상에 올랐고 이후 ‘내 남자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NOW’ 등이 연속 히트하며 인기 정상의 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7년 간 최정상을 지킨 핑클은 2005년 마지막 앨범을 내고 공백을 갖다가 지난 7월 ‘캠핑클럽’ 방송에서 다시 뭉쳐 추억을 소환했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