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사경, 배달전문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특사경, 배달전문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수사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9.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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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도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사 대상은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과 전단지 등을 통해 홍보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 수원, 용인, 화성, 오산 등 4개 지역 60개 업소다.

주요 수사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및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무신고 영업,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등이다.

이병우 단장은 “배달 관련 시장규모는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고, 업체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불법행위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