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음악의 밤’
구미상의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음악의 밤’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9.1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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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윤경·바리톤 김만수 등 화려한 공연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기념 음악의 밤’. (사진=구미상공회의소)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구미공단 50주년기념 음악의 밤’. (사진=구미상공회의소)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시와 공동으로 최근 ‘구미공단 50주년 기념 음악의 밤’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구 백승주 국회의원,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 본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 1부 공연은 야외마당에서 앙상블 클라비어,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김만수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2부는 대공연장에서 K-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김영준), 테너 하석배, 바이올린 박지혜,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동규의 공연이 무대에 올라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정문 회장은 “뜻 깊은 이번 음악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구미공단 반세기 또한 구미의 힘찬 도약과 비상을 희망한다. 기업과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더 많은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