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왕실도자특별전’ 남종면공설 운동장서 개최
‘광주왕실도자특별전’ 남종면공설 운동장서 개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9.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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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경기 광주시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이 19일 남종면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은 시가 조선백자의 산실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4일간 연다.

올해 처음으로 남종면 분원리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은 오프닝을 시작으로 관내 39개 요장에서 ‘백자’라는 주제로 제작한 도자기 35점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자기 전시·판매뿐만 아니라 물레체험, 가족 경연대회 등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신동헌 시장은 “조선시대 600년 전 왕실의 도자기를 제작했던 사옹원 분원 이 위치했던 곳에서 광주왕실도자기특별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