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서 자란 강화섬포도 맛보러 오세요
청정지역서 자란 강화섬포도 맛보러 오세요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9.09.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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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 초지교통광장서 '제1회 강화섬포도축제'
(사진=강화군)
(사진=강화군)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초지교통광장에서 '제1회 강화섬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화섬포도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포도의 맛과 향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장에서는 당도 높고 품질 좋은 강화섬포도를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포도와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한다.

우선 직접 포도밭에서 수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포도따기 체험이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그 외에도 포도 낚시, 포도 맷돌쥬스 만들기, 포도주 만들기, 포도 밟기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버스킹 공연, 이벤트, 강화농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 등이 준비돼 관광객에게 강화도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유천호 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강화섬포도는 당도와 산도가 어우러져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축제장에서 탐스럽게 무르익은 포도의 맛과 향을 느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