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매주목요일 독서동아리 회원 및 독서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으로 '독서모임 운영하좌' 강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나의 첫 독서토론모임', '달라도 너무 달라!'의 저자 지윤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하며,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독서모임의 원활한 진행을 가능하게 하는 독서모임 운영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독서모임의 구성요소, 활동도서로 발제질문을 만들고 질문 고치기, 비문학 단행본으로 다양한 디스커션 활동하기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무중심 코칭교육으로 진행된다.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18일부터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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