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긴급복지 지원사업 통해 생명 구해
아산시, 긴급복지 지원사업 통해 생명 구해
  • 오건수 기자
  • 승인 2019.09.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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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중국인 입원 조치…의료비 총 220만원 지원

충남 아산시가 시의 촘촘한 아산형 3·4차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16일 밝혔다.

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8월29일 결핵환자 중국인 이씨를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아산충무병원, 아산보건소의 도움으로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에 입원 조치했다. 

이씨는 6개월 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고 한 달 전부터 상태가 악화돼 10일간 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긴급히 아산경찰서로 연락했다.

이에 시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가정방문으로 아산충무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결핵 검사 후 아산시보건소의 협조로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게 했다.

이씨는 불법체류자로 건강보험료 적용이 제외되어 긴급의료비 혹은 후원금 지원이 불가능해 아산형 3차 안전망인 아산형 긴급지원의 심의를 거쳐 의료비 1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 아산형 4차 안정망인 읍면동 긴급복지지원으로 온양3동 행정복지추진단에서 50만원을 지원했으며, 민관협력차원에서 아산충무병원에서 의료비 70만원을 지원해 총 220만원의 의료비를 해결했으며 시는 이씨의 가족을 수소문하기 위해 중국 대사관에 협조 요청한 상태이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는 아산형 3•4차 안전망을 활용해 저소득 복지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말했다. 

[신아일보] 아산/오건수 기자

g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