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여수만들기 ‘다짐’
살기좋은 여수만들기 ‘다짐’
  • 여수/이강영기자
  • 승인 2009.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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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지회, 신임임원 선출…재도약 결의
회장 김윤권, 지역회장 최창남, 부녀회장 조래심

새마을운동여수시지회(이하 여수시새마을회)와 산하 회원단체들이 지난 1월과 2월 잇따라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임원들을 선출한 뒤 살기 좋은 여수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친 여수시새마을회와 산하 회원단체들은 지난 1월 22일 부녀회를 시작으로 임원선출을 위한 정기총회를 시작하여 지난 2월 22일 교통봉사대를 마지막으로 임원선출을 마무리했다.

먼저 여수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월 22일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통해 현 조래심 회장을 재선임 한 것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1월 22일 오후 2시 정기총회를 통해 3명의 후보가 경선을 펼친 결과 새마을지도자국동협의회 회장을 지낸 최창남 후보가 당선되었다.

다음으로 여수시새마을회는 지난 2월 9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김윤권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하였다.

또 새마을교통봉사대여수시지대는 지난 2월 20일 정기총회를 통해 김영관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임원진 임기가 내년에 끝나기 때문에 현 박상근 회장이 계속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여수시협의회는 지난 2월 25일 오전 11시 여수시 안산동에 있는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최창남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최창남 회장은 “여수는 2012여수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지역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살기좋은 여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