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군 합동 태풍 ‘링링 ’피해 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에는 연천읍 직원과 5사단 35연대 지원중대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태풍 링링 피해를 입은 연천읍 일원 거리에서 합동 청소와 길가에 떨어진 나뭇가지와 바람에 실려 온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요 도로변을 비롯한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이규환 연천읍장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인력을 지원해준 5사단 35연대 지원중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거리 대청소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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