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남성주참외(창원)휴게소는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경북 성주지역 최고의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특화메뉴 ‘참외비빔밥’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음식들은 비슷한 음식의 종류가 많다보니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즐겨먹는 ‘참외’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었다는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종변 소장은 “성주최고 특산물인 참외가 소화효과가 탁월하고, 부종이나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며 특히 임산부에 아주 좋은 과일이라며,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좀 더 널리 알리고픈 마음에 ’참외비빔밥‘을 개발 및 출시하게 됐고, 참외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외식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른 메뉴 개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