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자매부서 해도동에 추석 이웃돕기 성금 111만원 기탁
포항테크노파크, 자매부서 해도동에 추석 이웃돕기 성금 111만원 기탁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9.09.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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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도동)
(사진=해도동)

 

경북 포항시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둔 10일 자매부서 인 (재)테크노파크에서 이웃돕기 성금 총 111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과 임직원, 조민성 시의원, 서영관 개발자문위원장, 김형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법인에서 50만원, 임직원 19명이 61만원을 후원해 총111만원이 마련됐다.

이점식 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추석에 해도동 주민들의 기부가 매일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동의 자매부서로서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테크노파크는 포항지역의 대학 협의체, 벤처 발굴, 기술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재단법인으로 16년 12월 26일자로 해도동과 자매부서 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