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명문 충남도립대 우수 인재 확보 ‘총력’
공직 명문 충남도립대 우수 인재 확보 ‘총력’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09.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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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까지 수시1차 모집…정원내 369명·정원외 51명 선발

공직 명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충남도립대학교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10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1차 수시모집에는 정원내 전형 369명과 정원외 전형 51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공학계, 인문 사회계, 자연 과학계 등 3개 계열이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공직 배출로 주목받는 자치행정학과와 토지행정학과, 경찰행정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등이 우수 인재를 기다린다.

또 미슐랭 스타셰프 육성 등 신입생을 전문가로 키워내는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특성화 전략 학과도 꿈을 함께 펼칠 신입생을 모집한다.

충남도립대는 2020학년도 신입생이 지역 우수 인재로 어려움 없이 성장하도록 풍부한 장학금과 부담 없는 등록금, 기숙사 전원 입소 등 파격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2018년 기준 등록금은 수도권과 충남권 중 가장 낮은 수준(폴리텍 제외)으로 한 학기평균 120여만원이며, 장학금은 연평균 130여만원으로 등록금보다 많다. 또한, 올해 대학 내 신규 기숙사 완공으로 쾌적한 대학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심야학습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공무원 누적 배출 750여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공직 명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취업스터디와 다양한 중소기업 업무협약, 찾아가는 취업서비스 등을 통해 지난해 대기업 30명 무더기 합격 성공 등 학생 취업 문을 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허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교는 충남도가 운영하는 공립대학으로써 시장과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학생들이 저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한다”라며 “학생들의 성공이 지역과 공동체의 성공이라 확신하며, 우리 대학을 찾은 학생들이 후회 없이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양/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