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요양원 지도방문
부여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요양원 지도방문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9.09.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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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행복한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을 지도·점검했다. (사진=부여소방서)
충남 부여소방서가 추석을 앞두고 행복한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을 지도·점검했다. (사진=부여소방서)

충남 부여소방서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행복한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소방안전을 점검·지도하고 입원 어르신들을 위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입원해 있는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지도내용은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 △피난계획 확인 및 대피방법 컨설팅 △관계자 안전교육 및 자체 소방안전관리 등을 통해 안전의식 함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김장석 서장은 “요양원 등 노유자 시설은 노약자와 거동불편자 등이 거주하고 있어 유사시 대형 재난으로 커질 우려가 있다”며 “가족을 찾아오신 분들과 입원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