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 이어져
창녕,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 이어져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9.09.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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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등 관내 사회단서 사랑의 쌀·라면 박스 기탁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 사랑의 쌀 전달식 모습. (사진=창녕군)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 사랑의 쌀 전달식 모습.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8일 관내 사회단 등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107가구에 백미 10㎏ 1포씩을 전달하는 ‘창녕읍 희망나눔 행복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지도자 38명이 모여 홀로계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해충박멸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창녕군의 향토기업인 ㈜화인베스틸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고암면사무소를 방문해, 고암면 경로당 22개소에 쌀20㎏ 50포대를 전달했다.

또 이날 계성면발전위원회도 추석을 맞아 계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랑의 라면’ 34박스를 전달했다.

이어 지난 6일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5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창녕군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창녕군청 광장에서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정우 군수에게 한가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손성호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단체장, 읍면회장,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창녕군을 방문해 쌀 2000㎏, 라면 230박스를 기탁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