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각계 전문가와 '경영혁신 자문회의'
HUG, 각계 전문가와 '경영혁신 자문회의'
  • 이소현 기자
  • 승인 2019.09.06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전세금보증 서비스 구축 등 논의
6일 이재광 HUG 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주재로 경영진과 'HUG 경영혁신 자문단'이 참석한 'HUG 제3회 경영혁신 자문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HUG)
6일 이재광 HUG 사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 주재로 경영진과 'HUG 경영혁신 자문단'이 참석한 'HUG 제3회 경영혁신 자문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사진=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6일 HUG 경영진과 경영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재광 HUG 사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주택·도시 △경영·경제 △언론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HUG 경영혁신 자문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경영혁신 자문단은 HUG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집중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설립한 기구다.

주요 안건으로는 △모바일 전세금보증 서비스 구축 및 온라인서비스 개선 △2019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선정사업 지원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공사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이 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경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전문가뿐 아니라 고객과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과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HUG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