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대한항공, 추석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진행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9.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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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서 사랑의 쌀 기증식 가져
강서지역 이웃돕기 일환으로 10㎏ 쌀 300포 기증
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한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대한항공 총무부 권혁삼 상무(사진 왼쪽)와 정재봉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오른쪽). (사진=대한항공)
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진행한 ‘사랑의 쌀’ 기증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대한항공 총무부 권혁삼 상무(사진 왼쪽)와 정재봉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오른쪽).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4일 오후 서울 강서구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본사가 위치한 강서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10킬로그램(㎏)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으며 기증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사랑의 쌀 후원은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올해 16년째로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 후원을 통해 강서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에게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쌀을 전달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83톤(t)에 달한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와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강원도 농촌 마을의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selee@shinailbo.co.kr